후안 마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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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안 마르세는 스페인의 소설가로, 1933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그는 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보석 세공 견습생으로 일하며 문학을 시작하여, 단편 소설로 여러 상을 받았고, 이후 소설가로 데뷔했다. 파리에서 체류하며 영화 각본을 번역하고 스페인어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스페인 내전 이후의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들은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으며, 2008년에는 스페인어 문학 최고 권위의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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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르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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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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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후안 파네카 로카 |
직업 | 소설가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
활동 시기 | 50년대 세대 |
개인 정보 | |
출생 | 1933년 1월 8일 |
출생지 | 바르셀로나, 스페인 |
사망 | 2020년 7월 18일 |
사망지 | 바르셀로나, 스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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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
주요 수상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상(2008) |
2. 생애
후안 마르세는 1933년 1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후안 파네카 로카(Juan Faneca Rocaes)로 태어났으나, 출산 중 어머니가 사망하여 마르세 가문에 입양되어 후안 마르세 카르보(Juan Marsé Carbóes)가 되었다. 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보석 세공 견습생으로 일하면서 잡지에 단편 소설을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58년 단편 소설 ''죽을 만한 것은 없다''로 세사모 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첫 장편 소설 ''단 하나의 장난감에 갇히다''(Encerrados con un solo juguetees)로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6] 이후 파리로 건너가 파스퇴르 연구소 조수, 번역가, 스페인어 교사 등으로 일했다.
1965년 스페인 귀국 후 발표한 ''테레사와의 마지막 저녁''(Últimas tardes con Teresaes)으로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결혼하여 광고업과 영화 대본 작업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카르멘 브로토(Carmen Broto)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만약 그들이 내가 쓰러졌다고 말한다면''(Si te dicen que caíes)[2]은 프랑코 독재 정권의 검열을 피해 멕시코에서 출판되어 소설 국제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당시 스페인의 사회상을 비판적으로 담아낸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78년 ''금색 팬티를 입은 소녀''(La muchacha de las bragas de oroes)로 플라네타 상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스페인 내전 이후의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1990년대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아테네오 데 세비야 상,[3] 스페인 비평가 협회상, 아리스테이온 상, 후안 룰포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문학상, 스페인 국민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 ''꿈의 캘리그래피''(The Calligraphy of Dreams영어)는 2014년 영어로 번역 출판되기도 했다.[4] 후안 마르세는 2020년 7월 18일 세상을 떠났다.[5]
2. 1. 초기 생애 및 문학 입문
바르셀로나에서 '''후안 파네카 로카'''(Juan Faneca Rocae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출산 중 사망했고, 그는 곧 마르세 가문에 입양되어 '''후안 마르세 카르보'''(Juan Marsé Carbóes)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14세에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보석 세공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잠시 바르셀로나의 잡지 '아르시네마'에서 일했으며, 1958년 잡지 '인술라'와 '엘 시에르보'에 단편 소설 몇 편을 발표하며 문학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단편 소설 ''죽을 만한 것은 없다''는 세사모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첫 소설 ''단 하나의 장난감에 갇히다''를 출판하여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차점).[6]
이후 파리로 건너가 2년 동안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garçon de laboratoire|가르송 드 라보라토아프랑스어(실험실 조수)로 일하며 영화 각본 번역과 스페인어 교습을 했다. 스페인으로 돌아온 후 소설 ''달의 이쪽 면''을 썼지만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고, 이 작품은 그의 전집에 포함되지 않았다. 1965년에는 소설 ''테레사와의 마지막 저녁''으로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6]
2. 2. 파리 체류와 귀국
이후 그는 파리로 건너가 2년 동안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실험실 조수(garçon de laboratoire프랑스어)로 일하며 영화 각본 번역과 스페인어 교육을 했다.[6] 스페인으로 돌아온 후, 그는 ''달의 이쪽 면''(Esta cara de la lunaes)을 썼지만 출판을 거부당했고, 이 작품은 그의 전집에 포함되지 않았다. 1965년에는 ''테레사와의 마지막 저녁''(Últimas tardes con Teresaes)으로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을 수상했다.귀국 후 그는 호아키나 호야스(Joaquina Hoyases)와 결혼하고 광고업에 종사하며 영화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사촌 몬세의 어두운 이야기''(La oscura historia de la prima Montsees)와 카르멘 브로토(Carmen Broto)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만약 그들이 내가 쓰러졌다고 말한다면''(Si te dicen que caíes)을 썼다.[2] 후자의 작품은 프랑코 정권의 검열 때문에 멕시코에서 출판되었으며, 소설 국제상을 수상했다.
2. 3. 작가적 성장과 비판적 시각
후안 마르세는 후안 파네카 로카라는 이름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지만, 출산 중 어머니가 사망하여 마르세 가문에 입양되어 후안 마르세 카르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보석 세공 견습생으로 일했으며, 바르셀로나의 잡지 '아르시네마'와 '인술라', '엘 시에르보' 등에 글을 기고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58년 단편 소설 ''죽을 만한 것은 없다''로 세사모 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첫 소설 ''단 하나의 장난감에 갇히다''를 출판하며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세익스 바랄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2년간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일하며 영화 각본 번역과 스페인어 강의를 했다. 스페인으로 돌아와 쓴 ''달의 이쪽 면''은 출판이 거부되었으나, 1965년 ''테레사와의 마지막 저녁''으로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결혼 후 광고업과 영화 대본 작업을 병행하며 ''사촌 몬세의 어두운 이야기''와 카르멘 브로토 살인 사건을 다룬 ''만약 그들이 내가 쓰러졌다고 말한다면''을 발표했다.[2] 특히 후자는 프랑코 독재 정권의 검열을 피해 멕시코에서 출판되었으며, 이는 당시 스페인의 억압적인 사회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작품은 소설 국제상을 수상하며 그의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1974년부터 잡지 ''포르 파보르''에 칼럼을 연재했고, 1978년 ''금색 팬티를 입은 소녀''로 플라네타 상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스페인 내전 이후의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한 소설 ''언젠가 돌아오리라'', ''론다 델 기나르도''와 단편 소설 모음집 ''테니엔테 브라보''를 연이어 발표했다.
1990년대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이중 언어 연인''으로 아테네오 데 세비야 상[3], ''상하이의 매혹''으로 비평가상과 아리스테이온 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후안 룰포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문학상을, 7년의 공백 후 발표한 ''도마뱀 꼬리''로는 비평가상과 내러티브 국가상을 받았다. 2008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그의 작품 ''꿈의 캘리그래피''는 2014년 맥클로즈 프레스를 통해 영어로 번역 출판되었다.[4] 마르세는 2020년 7월 18일 세상을 떠났다.[5]
2. 4. 후기 작품 활동과 수상
1978년, 소설 ''La muchacha de las bragas de oro|금색 팬티를 입은 소녀es''로 플라네타 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스페인 내전 이후의 바르셀로나를 다룬 소설 ''Un día volveré|언젠가 돌아오리라es''와 ''Ronda del Guinardó|론다 델 기나르도es'', 단편 소설 모음집 ''Teniente Bravo|테니엔테 브라보es''를 발표했다.1990년대부터는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후기 활동을 이어갔다. 1990년 ''El amante bilingüe|이중 언어 연인es''으로 아테네오 데 세비야 상을[3] 수상했고, 1994년에는 ''El embrujo de Shanghai|상하이의 매혹es''으로 스페인 비평가 협회상과 아리스테이온 상을 받았다. 1997년에는 후안 룰포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7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2000년에 발표한 ''Rabos de Lagartija|도마뱀 꼬리es''는 다시 한번 스페인 비평가 협회상과 스페인 국민 문학상 (소설 부문)을 안겨주었다. 2008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2014년에는 그의 작품 ''The Calligraphy of Dreams|꿈의 캘리그래피영어''가 영어로 번역되어 맥클로즈 프레스(MacLehose Press)에서 출판되었다.[4] 마르세는 2020년 7월 18일 세상을 떠났다.[5]
3. 주요 작품
후안 마르세의 여러 소설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주요 영화는 다음과 같다.
원작 소설 | 영화 제목 | 감독 | 개봉 연도 |
---|---|---|---|
몽세 사촌의 어두운 이야기 | 몽세 사촌의 어두운 역사 | 호르디 카데나 | 1977 |
금색 팬티를 입은 소녀 | 황금 팬티를 입은 소녀 | 비센테 아란다 | 1980 |
테레사와 보낸 마지막 저녁 | 테레사와 함께한 마지막 저녁 | 곤잘로 에르랄데 | 1984 |
만약 네가 쓰러졌다고 말한다면 | 만약 당신이 내가 넘어졌다고 말한다면 | 비센테 아란다 | 1989 |
이중 언어 애인 | 이중 언어 연인 | 비센테 아란다 | 1993 |
기나르도 거리 | 도메니카 | 윌마 라베이트 | 2001 |
상하이의 매혹 | 상하이 스펠 | 페르난도 트루에바 | 2002 |
롤리타 클럽의 사랑 노래 | 롤리타 클럽 | 비센테 아란다 | 2007 |
3. 1. 장편 소설
연도 | 제목 | 출판사 | 비고 |
---|---|---|---|
1960 | 장난감 하나에 갇히다 | 세이스 바랄 | |
1962 | 달의 이쪽 얼굴 | 세이스 바랄 | |
1966 | 테레사와 보낸 마지막 저녁 | 세이스 바랄 | 프리미오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수상 |
1970 | 몽세 사촌의 어두운 이야기 | 세이스 바랄 | |
1973 | 만약 네가 쓰러졌다고 말한다면 | 에디토리얼 노바로 | |
1978 | 금색 팬티를 입은 소녀 | 플라네타 | 플라네타상 수상 |
1982 | 언젠가 돌아오리 | 플라자 이 자네스 | |
1984 | 기나르도 거리 | 플라자 이 자네스 | |
1990 | 이중 언어 애인 | 플라네타 | |
1993 | 상하이의 매혹 | 플라자 이 자네스 | |
2000 | 도마뱀 꼬리 | 플라자 이 자네스 | |
2005 | 롤리타 클럽의 사랑 노래 | 루멘 | |
2011 | 꿈의 필적 | 루멘 | |
2014 | 종이 비행기의 행복한 소식 | 루멘 | |
2016 | 저렇게 품위있는 창녀 | 루멘 | |
2020 | 남쪽으로의 여행 | 루멘 | 사후 출판 |
3. 2. 단편 소설
- ''장난감 하나만 가지고 갇힌 사람들'' (1960년 출간된 ''장난감 하나만 남은 채로''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임)
- ''떼레사와 함께한 마지막 오후들''
- ''여대생과 좀도둑''
- ''Teniente Bravo|테니엔테 브라보spa'' (1987, Plaza y Janés): 단편집
- ''Cuentos completos|쿠엔토스 콤플레토스spa'' (2002, 아우스트랄 컬렉션, 에스파사): '완전한 이야기들'이라는 의미의 단편집
4. 영화화된 작품
후안 마르세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는 다음과 같다.
영화 제목 | 감독 | 연도 |
---|---|---|
몽세 사촌의 어두운 역사 | 호르디 카데나 | 1977 |
황금 팬티를 입은 소녀 | 비센테 아란다 | 1980 |
테레사와 함께한 마지막 저녁 | 곤잘로 에르랄데 | 1984 |
만약 당신이 내가 넘어졌다고 말한다면 | 비센테 아란다 | 1989 |
이중 언어 연인 | 비센테 아란다 | 1993 |
도메니카 (원작: 론다 델 기나르도) | 윌마 라베이트 | 2001 |
상하이 스펠 | 페르난도 트루에바 | 2002 |
롤리타 클럽 | 비센테 아란다 | 2007 |
참조
[1]
뉴스
Catalan novelist Juan Marsé wins the 'Spanish Nobel prize'
https://www.theguard[...]
2008-11-28
[2]
뉴스
Juan Marsé, Who Wrote of Spain's Dark Years, Is Dead at 87
https://www.nytimes.[...]
2020-07-23
[3]
간행물
Competing Social Values in Juan Marsé's ‘EL AMANTE BILINGÜE.’
2010
[4]
서적
The Calligraphy of Dreams
https://books.google[...]
2014-07-31
[5]
웹사이트
Muere el escritor Juan Marsé
https://elpais.com/c[...]
El País
2020-07-19
[6]
웹사이트
ロリータ・クラブでラヴソング
http://www.jca.apc.o[...]
現代企画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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